이름 : 에아 렌

포켓몬 종류 : 눈여아(이로치)
168(굽+5)cm/약간 마름
여

성격
- 쿨함
타인의 실수나 웬만한 폭언은 대부분 넘어가버리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인다. 쿨한건지 귀찮은건지는 애매하다. 단, 불 또는 화재, 자기 얼굴의 흉터와 관련한 실수는 용서하지 않는다.
-귀차니스트
깔끔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자기 외관이 아니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정리정돈을 잘 하지 않고, 귀찮아서 결식을 하는 경우도 잦다.
-둔감
주변 소문, 눈치에 둔감하다.
딱히 무시하는건 아닌데 그냥 관심이 없다.
들어도 잘 기억하지 못 하는 편.
-잠꾸러기
한번 잠들면 거의 깨지 않는다. 오후 9시가 조금 넘으면 잠들어 다음날 새벽에 일어난다. 중간에 소란을 피워도 거의 깨지 않으며 억지로 누군가 깨운다 해도 금방 다시 잠든다.
-다정함
청소년 및 아동 유아 한정. 아이를 갖고싶어하긴 하는데 결혼은 하기 싫어해서 어린 아이들을 보면 감정이입을 한다. 열심히 잘 놀아주기도 한다.
-몽상가
평소 자기 세계에 빠져 타인의 말을 흘려듣거나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타
1)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본인의 멘탈케어 방법이다.
2)기분이 좋은 날은 모두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이런 날은 어떤 말도 잘 받아준다.
3)'원하는것이 있으면 말을 하라'는 주의. 직접적인 말로 부탁을 하면 대개 들어주는 은근히 상냥한 성격이지만, 눈치만 먹이면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특징
요리를 잘 하지만 옷이 더러워진다며 잘 하지 않는데, 사실 그냥 귀찮아서인듯 하다.
티 타임을 자주 갖는다. 차 종류는 주로 인스턴트커피(반드시 일회용 종이컵으로!) 또는 유자차.. 그런건 차가 아니잖아! 라고 하는 이들을 싫어하니, 꼭 취향을 존중해주자.
안면의 화상은 예전 포켓몬 헌터에게 쫒기다 입은 상처다. 불을 뿜은 포켓몬이 드래곤 포켓몬이었기에, 드래곤 타입 포켓몬을 상성상 유리함에도 무서워한다.
외형
눈처럼 새하얗고 긴 백발, 그런 머리카락만큼이나 하얀 옷을 입고 있는 여성. 앞머리로 얼굴의 오른쪽 절반을 가리고 있다. 화상에 의한 흉터를 감추고 있다고 본인은 말한다. 길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 길이는 어깨뼈 밑까지 올 정도.
푸른 장미와 나비, 녹색 덩굴로 수놓아진 옷을 입었으며, 목걸이, 머리띠와 양 부츠에도 푸른 장미 브로치가 달려있다. 푸른 장미가 그저 예뻐서 달고 다니는 듯 별 의미를 부여하진 않았다.
허리부분에 분홍색 천을 두르고 다닌다. 뒤에서 보면 리본모양으로 묶여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배는 항상 따뜻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하의와 부츠에 하늘하늘한 반투명 천을 달고 다닌다. 움직일 때 팔랑팔랑거려 우아한 느낌이 나도록 노렸다....고 하지만 글쎄.
동공 주변 흰자에 노란 기운이 감돌고 있다. 눈여아 특유의 눈동자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