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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키와이

幸 (さきわい)
Sakiwai

 

포켓몬 종류 : 토게키스

성격

표정에서 보면 알겠지만, 몹시 태타적인 성격이다. 평소에 필요 이상으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며, 때문에 필연적으로 움직일 일이 많은 단체 생활에는 잘 참여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귀찮음이 너무 많은 것 뿐이지, 일단 본질 자체는 좋은 성격. 매일 귀찮다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정작 누가 곤란에 처해 있거나, 도와달라고 하면 다 들어주는 편인데, 그 이유가 참으로 해괴하다. 이유란 즉슨, "솔직히 얘를 도와주기는 귀찮은데, 지금 안 도와줘서 나중에 뭔가 더 큰 일이 생기면 그땐 더 귀찮겠지? 씁 어쩔 수 없지." 같은 느낌이라는 듯(...)

 

말에 첨감이 없고, 지극히 솔직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추악한 면, 숨기고 싶은 치부를 거침없이 과격하게 깎아내리기 때문에, 대화 분위기를 한순간에 냉담하게 만들거나, 자존심 높은 이의 명예를 흠집을 내고, 마음이 나약한 자에게는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다만, 이 솔직한 성격은 비단 비난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칭찬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남의 공적과, 마땅히 본받아야할 면에 대해서는 자신의 진심을 다하여 칭찬해서 기어이 목석같은 사람의 얼굴도 붉히게 만들 정도이다.

 

특징

생일은 10월 8일, 처녀좌이다. 가장 좋아하는 나무열매는 파야열매.

 

축복 포켓몬인 만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운을 높이는데, 특히 재물운이 많이 오른다는 모양이다. 꼭 주변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몸의 일부분(머리카락이나 손톱 등)을 가지고 있어도 효과는 있지만, 역시 그냥 본인 주변에 가까이 있는 게 제일 효과가 좋은 듯하다.

 

"싸움이 있는 곳에는 절대로 안 나타난다는 주제에 내 전기자석파+에슬 전법은 싸움 부르기 좋은 전법 중 하나지."라고 하는 걸 보면 자신의 전법이 짜증난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아는 것 같다(...)

 

외형

뒤를 대충 친 듯한 흰 머리카락에 검은 눈을 지닌 청년. 항상 의욕이 없고,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몇 종류의 장신구를 제외하면 몸에 걸친 것이 모두 하얗기 때문에, 멀리서 보고 있으면 희멀거서(...)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다. 목에 맨 스카프에 진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거나, 가슴에 붉은 보석이 달려 있는 등, 비싸 보이는 걸 하고 있어서일까, 재물이 많을 것 같은 분위기가 든다. 

177cm/6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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