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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몽

포켓몬 종류 : 메타몽

175cm/62kg

성격

느긋하다. 여유 만만하달까 별생각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움직이는 걸 조금 귀찮아한다.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 바닥과 혼연일체가 되고 싶어 하신다.

그러나 놀 땐 활발하다. 심심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 거리를 찾는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여러 곳에 민폐를 끼친다고 한다. (본인은 그저 즐거워한다.)

활발한 성격만큼 장난기도 많다. 그 대상은 인간이든 포켓몬이든 가리지 않는다. 장난의 범위도 상관하지 않는다. 사고를 잘 친다. (대형사고를 칠 때가 있을지도..) 주로 일을 자신이 다 벌려놓고 뒤로 빠지는 얌체 같은 행동을 한다. 덕분에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본인은 그걸 조금 즐기는 듯하다. 의외로 순진한 면도 있어 역관광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한다.

표정만 웃고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도 잘 웃는다. 그런데 아하하 하는 웃음소리보단 픽하고 웃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본인의 말론 그냥 웃는 거라고 주장한다.

 

특징

바닥에 늘어져 있을 때 가끔 멍한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일 때 놀래거나 이름을 부르면 정신 못 차리고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활보한다. 아마 재밌는 구경거리가 될지도...

 

단 걸 좋아한다. 미끼로 들고 다니면 졸졸 따라온다. 낚아보자.(...)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는 버릇이 생겼다. 뭐 하다가그런진 모른다. 그냥 생겼다. 본인은 편하다고 느낀다.

 

본인이 메타몽을 발음하기 귀찮다고 몽이라고 줄여 말했다. 그대로 이름이 몽으로 굳어진 듯.

 

메타몽답게 종종 변신하는데 독립적인 어떤 개체로 변하기보단 '복제'를 한다고 한다. 또 약물 때문에 인간화가 되어버려서 단순히 포켓몬으로 변신을 하려 하면 의인화된 포켓몬으로 변신되버린다.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하고 있다가 우연히 지나간 트레이너에게 잡혔었다. 그 후 버려지긴 했지만 그 장소가 볼거리가 많은 도시여서 잘 살고 있었다고 한다.(...) 깽판을 치고 다니다가 이곳에 (잡혀) 왔다고 한다.

 

외형

메타몽 특유의 동그란 눈에 항상 웃고 있는 표정을 지니고 있다. 재밌는 일이 생기거나 즐거울 때 입꼬리는 좀 더 올라가고 눈은 반달이 된다.

 

지저분하게 느껴질 만큼 헝클어진 보라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뒷머리카락은 목덜미를 전부 가릴 정도의 길이이다. 앞머리도 꽤 길어 왼쪽 얼굴을 살짝 덮는다. 거추장스러울 듯 하나 본인은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해 자를 생각이 없는 듯하다.

 

자신의 머리색과 같은 헐렁한 상의를 입고 있다. 헐렁하다 못해 너무 큰 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길다. 하의는 하얀색의 반바지를 입고 있다. 상의에 비해 하의는 사이즈가 적당한 듯. 상의를 뒤쪽에만 바지에 넣는데 이유는 손을 바지에 편하게 넣기 위해서라고 한다. 소매 역시 걸리 적 거린다는 이유로 위로 올려버렸다.

 

신발이 없었던 듯. 맨발이었다. 슬리퍼를 받았는데 푹신한 감촉이 좋아서 계속 신고 있다.

 

18살쯤 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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